[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후 박수치고 있다. 2025.09.1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19일 방위사업청 및 주요 방위산업체 경영진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주 특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방위산업은 저성장 늪을 탈출할 가장 강력한 성장 축”이라며, “정부의 외교적 지원과 국회의 입법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때 K-방산은 글로벌무료 릴게임
4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명선 수석부위원장은 "방위산업 체계기업들은 우리 안보를 강화하고, K-방산 수출을 선도하며,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부, 국회, 당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더 효율적인 제도 개선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참석 기업한네트 주식
들은 ▲업체 자율형 R&D 제도 도입 ▲국방 AI 투자 확대 ▲국산 무기체계 중심 예산 편성 ▲KF-21 첫 수출 지원 ▲방산 수출 금융지원 강화 ▲무기체계 개조개발 확대 ▲함정 수출 외교 지원 등을 건의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풍산,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이엠코리아 주식
현대위아, 대한항공 등 9개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 차장 등 정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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