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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 달 동안 영어 캠프 가서 원어민과 대화하면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어요.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서 아이도 즐거워했어요. 합리적인 가격이라 겨울방학 때도 다녀올 거예요."
요즘 엄마들 사이에선 영어 캠프 패키지가 화제다. 여행지에서 아이가 원어민과 영어를 배우는 동안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하루 종일 관리 선생님이 아이를 밀착 케어해, 엄마들에겐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1석 2조의 찬스다.



영어캠프 이미지. [사진=하나투어]


10일 교원투어는 전날 동남아 겨울방학 영어 캠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해 말레이시 우리은행전세자금대출이자 아 말쿠알라룸푸르 4주 영어 캠프의 경우 모집 후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오는 1월에도 영어 캠프를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교육부 인증 언어 교육기관인 '더 랭귀지하우스(The Language House)'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이상 학위를 보유한 전문 강사진이 GEP(General English Progra 국민은행 신용대출 서류 m)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4성급 호텔에 숙박하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1:1 멘토링 프리토킹은 물론, 골프, 수영, 중국어까지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말레이시아 외에도 필리핀 영어캠프와 싱가프로 영어 캠프도 인기다. 학생 모니터링은 물론, 아이를 밀착 케어까지 해주기에 아이가 캠프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동안 엄마는 휴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에서 7월 13일 출발한 '미국 동부 영어캠프 #뉴저지 3주'도 모두 인기리에 마감됐으며, 7월 26일 출발한 '브루나이 영어캠프 #반다르세리브완 3주', 7월 29일 출발한 '호주 영어 캠프 #멜버른 3주' 상품 모두 빈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어학연수를 보내기 전 일 스마트폰개통조회 일 체험을 해보는 패키지도 덩달아 인기다. 모두투어의 세부 어학원 체험 상품의 7~8월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지난해 8월 티메프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도 포함됐다.
모두투어의 '세부 ESL 어학원 체험' 상품은 세부의 검증된 3곳 어학원 중 하루 일과를 체험한 후 결정할 수 있는 3박 5일의 패키지 상품이다. 레벨 제1금융권 대출 테스트는 물론 수업도 받아볼 수 있고,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노쇼핑·노옵션으로 부담도 적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영어 교육 관련 고관여 고객뿐 아니라, 방학을 맞이해 일주일 내외의 체험학습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까지 예상과 기대 이상으로 큰 호응이 이어져 올 겨울방학 시즌에도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최근에는 방학을 이용해 영어 캠프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탐방, 박람회 견학, 봉사활동 등 교육 테마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